첫만남 이용권은 소득에 상관없이 출산 시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입니다. 200만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출산을 앞두신 분들은 자세한 정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첫만남이용권 혜택
첫만남이용권은 아이가 출생하여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등록한 후에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첫아이 출생시에는 200만원을 지원하고 2024년부터 둘째아이부터는 300만원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 범위
사용 범위는 쇼핑은 백화점, 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몰에서 사용 가능하며, 산부인과나 산후조리원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신청 후 1년 이내에 병원, 약국에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여 포인트로 지급을 해 주며, 아래와 같이 예외인 경우에는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 아이가 아동양육시설, 또는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조치되고 있는 경우에는 지자체나 시설에서 출생신고가 되면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 가정위탁 보호 아이일 경우에는 위탁가정 주소 관할구에서 위탁부모(또는 양부모)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이 가능합니다.
● 출생아의 보호자가 수형자일 경우에는 수감기간동안 신청하여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호자 명의의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신청하시거나 온라인으로 복지로. 정부24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복지로 온라인 신청경로는 복지로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복지급여 신청 > 임신출산 > 첫만남이용권 순서대로 클릭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추가 사항 및 주의할 점
전화 문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첫만남이용권은 신청 후 1년 이내에 다 사용하셔야 합니다. 첫째 아이 때 신청한 국민행복카드가 있다면 추가발급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